증평 주택서 신병비관 추정 70대 숨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가 자택 거실에 바로 누운 자세로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숨져 있었다.
발견 당시 A씨의 집 내부는 화재로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꺼진 상태였으며, 집안에는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하는 전화를 받았다는 사회복지센터 직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