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최귀화·이영아, TCO 이엔티로 소속사 옮겨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배우 마동석, 최귀화, 이영아 등이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다.
마동석 등은 그간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내 연예 매니지먼트 팀에 속했으나 이 팀이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한 뒤 TCO ent(티씨오 이엔티)에 합류하면서 이 회사에 함께 둥지를 틀게 됐다.
세 배우 외에 박성일, 예정화, 차우진, 이태규, 김재인, 김도건, 한도담 등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연예 매니지먼트 팀 소속 배우들도 모두 함께 긴다.
TCO ent(티씨오 이엔티)는 TCO㈜더콘텐츠온이 올해 설립한 자회사다.
TCO㈜더콘텐츠온은 2012년 설립된 이후 한국 영화 '남영동1985'를 비롯해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일본 만화영화 '너의 이름은', 할리우드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등 부가 판권 사업을 전개해왔다. 2016년부터 영화 투자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영화 '내 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에 메인 투자하고, 약 10편에 부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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