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오존 주의보 해제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고 낮 기온이 27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마스크를 하고 반소매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2018.04.20. [email protected]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시 전역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오후 2시께 시는 수성구 만촌동에서 오존농도가 0.121ppm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었다.
장시간 오존에 노출되면 기침과 가슴통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오존농도가 0.08ppm까지 낮아져 보통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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