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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안차관, 광주 지방행정혁신 현장방문

등록 2018.08.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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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자료사진)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심보균 행정안전부(행안부) 차관은 주민이 체감하는 지방행정혁신의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혁신의 확산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심 차관은 광산구 첨단2동 주민센터의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승차 구매)' 민원발급센터를 방문해 차에 직접 탄채 민원서류를 발급받는다.

 민원인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정차중에 본인 확인을 거쳐 민원서류를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 민원발급센터는 기존 방문민원 대비 최대 27분의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주차난 해소와 노약자의 민원 접근성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심 차관은 이후 공공자원 개방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개방된 주민센터 회의실 첨2골 사랑방에서 지방행정혁신 담당 공무원, 첨단2동 주민 등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어 서구 풍암초등학교를 방문해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심 차관은 "주민의 입장에서 민원서비스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하고 중앙-지방이 긴밀히 협조해서 주민에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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