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우택, 31일 당대표 출마선언…"보수대통합 적임자"

등록 2019.01.27 12:04: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회 헌정기념관서 한국당 전당대회 '출사표'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울산을 방문,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9.01.2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울산을 방문,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9.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은 31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27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다.

정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어 "쑥대밭이 된 당을 온몸으로 사수했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앞장서 투쟁해 온 제가 보수대통합의 적임자라는 판단으로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동안 물밑으로 전국을 돌며 민심(民心)과 당심(黨心)을 면밀히 파악해 왔다"며 "그 결과 당원들은 한국당이 사상 초유의 위기를 겪으면서 의리와 소신이 실종된 정치권의 현실에 크게 실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마선언에서) 당내화합, 보수통합, 반문(反文)연합 등 3합의 리더십을 주창할 것"이라며 "3합의 정치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탈환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