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부터 모던까지, 대한민국발레축제 18일 팡파르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제9회 대한민국 발레축제 기자간담회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궁화홀에서 박인자 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과 참가 단체장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댄스 조현상 대표, 윤전일 댄스이모션 윤전일 대표, 유니버설발레단 부예술감독 유지연,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 최태지,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 박인자,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유회웅 리버티홀 유회웅 대표, 신현지 B프로젝트 신현지 대표, 와이즈발레단 김길용 단장,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김성민 대표. 제9회 대한민국 발레축제는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019.06.04. [email protected]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와 예술의전당이 18~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제9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펼친다. 13개 단체가 14개 작품을 올린다.
개막작은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스페셜 갈라'(18~19일)다.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와 공동주최한다.
미국 보스턴발레단의 수석무용수들인 한서혜와 채지영, 독일 라이프치히 발레단 조안나, 독일 탄츠테아터 에어푸르트 이루마 등이 출연한다.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아스타나 발레단 수석무용수 타티아나 텐도 눈길을 끈다.
'다시 만나고 싶은 해외 무용스타'로는 네덜란드국립발레단과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최근까지 폴란드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세현과 김현웅(전 워싱턴발레단)이 선정됐다.
와이즈발레단 '인터메조'(안무 주재만), 보스턴발레단 '파스 Pas/ 파츠 Parts 하이라이트'(안무 윌리엄 포사이드), 광주시립발레단 '라 실피드 하이라이트'(재안무 배주윤, 볼로틴 안드레이)를 기획공연(23~24일)으로 선보인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제9회 대한민국 발레축제 기자간담회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궁화홀에서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9회 대한민국 발레축제는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019.06.04. [email protected]
자유소극장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품을 공연(20~30일)한다. 올해는 남성 안무가가 약진, 여섯 공연 모두 남성 안무가들의 작품이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인투 더 사일런스'(안무 조현상)와 윤전일 댄스 이모션 '더 원',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더 플랫폼 7'(안무 김성민)과 김용걸댄스시어터 '키스(Le Baiser)', 신현지 B 프로젝트 '콘체르토', 유회웅 리버티홀 '라이프 오브 발레리노'가 각각 1, 2부로 나뉘어 공연된다.
재독 안무가 허용순과 유니버설발레단이 협업한 '임퍼펙틀리 퍼펙트'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마이너스 7'(29~30일 CJ토월극장)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제9회 대한민국 발레축제 기자간담회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궁화홀에서 박인자 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이 인사말 하고 있다. 제9회 대한민국 발레축제는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019.06.04. [email protected]
김지영, 황혜민, 신현지의 '발레 클래스'와 이영도의 '스페셜 클래스-마스터 스트레치', 안무가와 주요 출연진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도 준비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