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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기비스 북상…속초해경 위험예보 상향

등록 2019.10.12 0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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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11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해변 OK다이브리조트에서 '스쿠버를 이용한 시각장애인 해양생태 체험활동'이 열린 가운데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 경찰관들이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해양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잠수협회(KUDA 회장 유대수)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속초해양경찰서, 뉴시스 강원취재본부에서 후원했다. 시각장애특수학교 강원명진학교에서 교사·학생들이 참여했다. 2019.10.11.   photo31@newsis.com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11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해변 OK다이브리조트에서 '스쿠버를 이용한 시각장애인 해양생태 체험활동'이 열린 가운데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 경찰관들이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해양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2019.10.11.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의 간접 영향으로 동해 중부 해상의 파고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관심'에서 '주의보'로 한 단계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이에 따라 연안 해역 취약지를 집중 순찰해 계류 선박과 행락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선박과 어선 등 선박의 입출항을 통제할 방침이다.

한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와 해안가 저지대, 방파제 등을 넘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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