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부작 KBS '비밀의 남자' 5회 더 연장한다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가 방송을 5회 연장한다.
'비밀의 남자' 측은 6일 "10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5회 더 연장해 다음 달 10일 종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한 '비밀의 남자'는 어린 시절 사고로 7살의 지능을 갖게 된 이태풍(강은탁 분)이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다. 반전을 거듭하는 빠른 전개로 2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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