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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울산경자청, 수소산업 육성 중심될 것"…개청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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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4 11:00:00  |  수정 2021-01-14 11:54:16
"車·조선 등 주력 산업과 수소 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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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부 제공) 2020.12.2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의 강점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과 수소의 융복합을 통해 수소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정원 확보, 청장 공모 등 준비를 마치고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 2.0'을 기반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경제자유구역별 핵심 전략 산업을 선정하고 외국인 투자 기업뿐 아니라 국내 입주 기업에도 조성원가 이하 분양, 수의계약 허용, 지방 투자 보조금 지원 비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진입 도로, 용수 공급 시설 등 인프라 건설과 입주 기업을 위한 혁신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이 규제 혁신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 과제 및 참여 기업 발굴, 실증 특례 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의 경우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수소법'에 맞춰 수소 전문기업 지정, 그린수소 실증 확대 등 수소경제 생태계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구축 업무 협약식'도 이날 행사에서 함께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산업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8곳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청식 이후 성 장관은 울산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방문해 연구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입주 기업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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