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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104명…"열흘간 150명 이내 감소세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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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6 11:49:31
누적 확진자 2만3563명…19일 연속 100명대
사망자 3명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 3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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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384.14명으로 집계된 2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01.23.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명 발생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가 30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4명이 증가해 2만35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1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연속 100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191명,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13일 134명, 14일 127명, 15일 156명, 16일 145명, 17일 132명, 18일 101명, 19일 143명, 20일 125명, 21일 115명, 22일 127명, 23일 133명, 24일 102명, 25일 104명이다.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1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동구 가족 관련 4명(누적 19명), 중구 소재 직장2 관련 2명(누적 10명), 동대문구 소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2명(누적 30명),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2명(누적 11명),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관련 1명(누적 25명),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1명(누적 24명), 종로구 소재 요양시설2 관련 1명(누적 15명)이다.

중구 소재 직장2와 관련해 타시도 주민 1명이 지난 15일 최초 확진된 후 중구 소재 회사에 다니는 지인이 추가 확진됐다. 이후 그 회사 동료 등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시설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사무실은 자연환기가 어렵고 장시간 함께 근무하며 확진자 간 함께 식사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는 퇴원자 1명이 지난 20일 최초 확진된 후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방역당국은 병원 직원, 환자, 간병인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추적검사를 실시했다. 공동사용하는 시설과 의료기기 등 환경검체 65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노숙인 시설인 서울역희망지원센터에서 시설종사자, 노숙인 등 5명이 확진됐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29일까지 4일간 센터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비상운영기간 동안 서울역일대 노숙인에 코로나19 검사를 적극 안내해 실시하고,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나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입원치료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조치해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이 외에 해외유입 3명(누적 776명), 기타 확진자 접촉 51명(누적 739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3명(누적 105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명(누적 5441명),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73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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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65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01.10. chocrystal@newsis.com
자치구별 확진자는 노원구 10명, 동대문구 9명, 도봉구 8명, 종로·성북구 각 6명, 강북·동작·서초·강동구 각 5명, 중·영등포·강남·관악구 각 4명, 은평·강서·구로·양천구 각 3명, 용산·중랑·마포·송파구 각 2명, 광진구 1명 등이다. 기타는 8명이다.

누적 기준 자치구별 확진자는 강서구에서 1533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송파구가 1324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악구가 1147명, 강남구 1124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30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들의 주소지는 각각 관악구, 기타, 광진구로 확인됐다. 이들의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이들은 모두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확진비율(양성률)은 1.0%였다. 평균은 0.6%다.

25일 검사건수는 2만5249건으로 나타났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건수는 1만2038건이었다. 이 가운데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인 2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44.1%이고 서울시는 3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25개이다. 입원가능 병상은 90개이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중인 생활치료센터는 34개소 총 4918병상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779개이다. 가동율은 15.8%이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583개이다.
  
서울지역 확진자는 총 2만3563명이다. 4231명은 격리중이고, 1만9028명은 퇴원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브리핑에서 "서울시 신규 확진자 발생이 최근 열흘간 150명 이내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가족, 지인간 전파를 통해 직장 등 시설로 확산되는 사례가 많아 가까운 사람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한집에 한사람' 만큼은 다음달 14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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