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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지역 특성 맞는 문화도시 조성 지원"

등록 2021.04.07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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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관계자 10명과 간담회

[서울=뉴시스]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이수범 제3기 문화도시심의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도시 관련 전문가를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이수범 제3기 문화도시심의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도시 관련 전문가를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문화도시 관계자들과 만나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도시심의위원, 정책 전문가, 지역문화 활동가 등 10명을 만나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 및 향후 문화도시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나눴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을 목표로 지역이 자율적으로 도시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 12월 최초로 경기 부천,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포항, 제주 서귀포, 부산 영도 등 1차 문화도시 7곳을 지정했다.

이어 올 1월에는 인천 부평, 강원 춘천, 강원 강릉, 전북 완주, 경남 김해 등 2차 문화도시 5곳을 지정했다.

[서울=뉴시스]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이수범 제3기 문화도시심의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도시 관련 전문가를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이수범 제3기 문화도시심의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도시 관련 전문가를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황 장관은 "오늘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높이는 문화도시가 현장에서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세심하게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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