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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루새 46명 확진…사상구 업체 집단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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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0 14:10:14
대구 확진자 방문 사상구 업체 7명 연쇄감염
유흥업소발 8명 추가돼 총 357명
연제구 복지시설 4명 늘어 60명째
닷새째 감염원 불분명 1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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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사상구 업체 안전교육 참석자 집단감염 등을 포함해 하루새 4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9일 오후 4명, 10일 오전 42명 등 하루새 46명(부산 4292~4337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4337명이다.

먼저 대구 확진자가 방문한 사상구 소재 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업체는 직원 41명이 근무하는 곳으로, 지난 6일 실시한 회사 내 안전교육에 참석한 직원 21명 중 7명이 확진됐다.

해당 교육에 참석한 다른 직원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시는 이날 해당 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유흥시설 관련, 이용자 5명과 접촉자 3명 등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357명(종사자 66명, 이용자 82명, 접촉자 209명)으로 늘어났다.

연제구 소재 복지센터 관련 자가격리자 4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를 통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60명(직원 9명, 이용자 26명, 가족 등 접촉자 25명)이다.

더불어 전날 조사를 실시한 사상구 초등학교에서 기존 확진자와 학원에서 접촉했던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학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학생 확진자는 총 5명(초등 1, 중2, 고교2)이다. 하지만 기존 확진자 발생한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3곳 등에 대한 접촉자 조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아울러 이날 감염원 불분명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에 따라 6일 15명, 7일 10명, 8일 10명, 9일 13명 등에 이어 닷새째 1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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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사하구 신평레포츠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4일 오전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하구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 날부터 10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키로 했다. 2021.04.04. yulnetphoto@newsis.com

이 외에도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자 1명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또 전날 오후 80대 확진자 1명(3757번 환자)이 숨졌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총 120명이다.

아울러 입원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6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625명이며, 자가격리 인원은 총 1만103명(접촉자 7300명, 해외입국자 2803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94명(타지역 확진자 1명, 검역소 의뢰 환자 1명 포함)이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9일까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7만691명 중 5만9800명(접종률 84.6%), 2분기 대상자 29만8460명 중 2만8093명(접종률 9.4%)이 접종을 마쳤다. 전날 이상반응 신고는 6건이 추가돼 누계는 총 893건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3명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231명(확진환자의 접촉자 140명, 해외입국자 91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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