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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표 여름축제 '바다로 세계로’ 올해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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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7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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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다로 세계로, 2019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거제시 대표 여름축제인 '2021년 거제바다로세계로'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 대거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지역특성상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으로 국민 집단면역이 생성되기 전까지 대규모 축제를 지양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999년 시작한 거제바다로세계로 행사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제시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해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즐겼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도 거제시 대표 행사를 취소하게 돼 매우 안타깝지만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국민의 안전과 코로나 종식"이라며 "내년에는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빠른 취소 결정에 따라 삭감된 축제 예산을 코로나 장기화로 고퉁 받는 시민들을 위해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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