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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편 '서울 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

등록 2021.05.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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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에 100만원 지급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서울 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 (사진=서울시 제공) 2021.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서울 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 (사진=서울시 제공) 2021.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꿈새김판은 각박하고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이번 문안 공모전은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의 공모 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 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여름을 맞이해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문안을 응모 받는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 1작품에는 100만원을 지급하며 가작 5작품에는 각 20만원을 지급한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다가올 여름, 꿈새김판을 통해 잠시 무더위를 잊고 상쾌한 마음으로 일상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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