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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시 국내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등록 2021.05.10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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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베트남 동탑성과 체결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편 중단 등으로 인해 중단됨에 따른 것이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 대상은 미얀마인과 방문동거(F-1), 동반(F-3), 방문취업(H-2), 비전문취업(E-9) 비자를 가지고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다.

군은 향후 베트남 항공편이 정상화될 경우 결혼이민자 베트남거주 친척 초청과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재개 등을 통해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긴급인력 파견근로 사업 등으로 농촌 노동력 확보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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