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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체로 흐림…오전까지 동부·산지에 비

등록 2021.06.17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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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짙은 안개 주의해야"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 말등대 뒤로 오묘한 빛깔의 저녁 노을이 지고 있다. 2021.06.1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 말등대 뒤로 오묘한 빛깔의 저녁 노을이 지고 있다. 2021.06.1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17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저기압의 영향과 지속적인 동풍의 유입으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와 동부에는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내외, 낮 기온은 24~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4.0m 사이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운항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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