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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1명 감염…하루 확진 역대 2번째·올해 최다(종합)

등록 2021.07.18 14: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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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어학원 6명 연쇄감염 확인
부산시립예술단·음식점·유흥주점 등도 확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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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54명 증가한 17만7951명이다. 수도권에서 신규 국내발생의 68.4%인 959명, 비수도권에서 31.6%인 443명이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하루새 7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7명, 18일 오전 64명 등 하루새 71명(부산 7046~7116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12일(82명)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은 하루 최다 확진 규모이며, 올해 들어서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수이다. 

또 하루 확진자가 6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12일(82명), 12월 31일(69명), 올 3월 30일·4월 3일(각 63명), 4월 2일(65명), 7월 9일(62명), 7월 13일(65명)·14일(63명)·17일(69명)에 이어 총 10번째이다.

먼저 동래구 소재 어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접촉자 9명 중 학생 4명과 직원 1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해 총 6명(학생 5명, 직원 1명)이다.

앞서 연쇄감염이 발생한 중구 소재 음식점 관련, 방문자 1명과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 기존 확진자 3명의 동선에서 해당 음식점 방문 사실이 확인되는 등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방문자 12명, 접촉자 7명)이 됐다.

특히 남구 소재 부산시립예술단 관련, 이날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단원 3명, 접촉자 7명)이다.

부산시립예술단원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같은 단체 소속으로, 동일한 연습공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다른 단체 소속으로, 가족으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립예술단과 관련해 지금까지 180명(149명 자가격리)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예술단 내 다른 5개 단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유흥주점과 관련, 이날 접촉자 2명의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규모는 업소 23곳에서 총 185명(방문자 73명, 종사자 34명, 접촉자 7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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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부산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검체 채취를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07.13. yulnetphoto@newsis.com

아울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접촉자 4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방문자 21명, 종사자 4명, 접촉자 22명)이다.   

이 외에도 감염원 불명 15명, 해외에서 입국했다가 중도 출국한 2명, 경남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전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남 창원시 확진자의 가족 1명, 대구시 확진자의 지인 1명,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입국자 각 1명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입원환자 중 이날 59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 수는 633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27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1만2798명(접촉자 8243명, 해외입국자 4555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682명(타지역 확진자 23명, 검역소 확진자 3명 포함)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0명, 2차 197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34.1%(114만5131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12.9%(43만4673명)이다. 전날 백신 이상반응 신고는 총 35건이 추가돼 누적 9358건으로 늘어났다.

더불어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고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3만8000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 기간 중 답답하다는 이유로 외출했다가 적발된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을 적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302명(확진환자의 접촉자 195명, 해외입국자 10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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