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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합류 박민식·이학재 등 4명 징계검토

등록 2021.07.26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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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돕는 것과 들어가 직책 받은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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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성일종 전략기획부총장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이 당외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캠프에서 직책을 맡은 당협위원장들의 징계를 검토한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2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캠프를 돕는 것과 들어가서 직책을 부여받은 것은 다르다"며 "징계대상인지, 해당행위에 해당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징계를 검토하는 대상은 부산 북·강서갑 위원장인 박민식 전 의원,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인 이학재 전 의원,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 등 4명이다.

전날 윤 전 총장은 대선캠프에 국민의힘 전직 의원 등으로 구성된 9명을 추가 영입했다.

캠프 상근 정무특보에는 이학재 전 국민의힘 의원, 상근정무보좌역에는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상근 대외협력특보에는 김경진 전 무소속 의원이 합류한다.

또 청년특보에는 장예찬 시사평론가, 캠프 상황실 총괄부실장에는 신지호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국회의원, 기획실장에는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참가한다.

캠프 대변인은 이두아 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병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맡는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 결정으로 우리 당의 국회의원과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을 포함한 당원들은 자유롭게 당내 대선주자의 선거캠프에서 직책과 역할을 맡고 공표, 활동할 수 있다"며 "다만 경선관리의 공정성을 위해 경선준비위원회나 지도부, 원내지도부 등의 당직을 맡은 인사들은 경선캠프에 참여해서 활동할 수 없다"고 했다.

이는 윤 전 총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고 당 밖에서 활동하는 범야권 인사들의 입당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 밖 주자를 돕는 당내인사들이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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