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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재명 유능함 드러난 국감…野, 왜 불렀나 들을 것"

등록 2021.10.19 10:01:07수정 2021.10.19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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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닌 걸 가공해서 질문하려니 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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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출석과 관련, "이재명 지사는 돈을 받지 않았다 이런 게 나왔던 것 같고, 이 지사가 유능하다는 것이 드러난 국정감사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김용판 의원께서 더 협조해 주셔서 조폭 연루설이 웃음 대상이 돼 버렸다. 어제 국감은 국민의힘으로서는 왜 불렀느냐는 이야기를 들을 것 같다. 이 지사의 압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처음부터 실패하기 시작한 것이 뭐냐 하면 '그분' 이야기를 했다"며 "그런데 그분은 이미 서울중앙지검장이 '정치인은 아니다'라고 얘기했고, 경기남부경찰청 같은 경우도 '이 지사에 대해 아직 특별한 혐의점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욱 변호사도 '그분은 이재명일 수 없다'는 식으로 다 이야기했다"며 "이미 아닌 걸 가지고 가공을 해서 질문하려니 될 수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야권에서 이 지사의 답변 태도 및 피켓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선 "부실한 질문에 성실한 답변이 있었다"며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판넬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답변하는 사람으로서 해명하는 데, 국민들에게 시원하게 설명하는 데 좋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걸(판넬) 들고나온 것이 태도가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면 곤란할 것 같다"며 "국제마피아 돈 전달 이런 무리한 공세를 했던 것에 대해 사과해야 되는 것 아니냐. 전반적으로 부실했고 성의도 보이지 못했고, 실력 없는 야당 의원들의 허망한 모습을 보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 "50억 클럽이나 곽상도 의원 아들이나 거기(국민의힘)는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득표 전략상 우리가 지금까지 무리한 주장을 했고 알고 보니 우리 쪽이 주로 돈을 받았다, 죄송하다' 이런 말 한마디쯤은 하는 게 맞다"고 비판했다.

야권 대선 경선 TV 토론과 관련해선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 예전의 총기라든가 패기, 공격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윤석열 후보는 제가 객관적으로 봐서 토론을 여러 번 할수록 자신감을 스스로 얻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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