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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건설기계 부진…투자의견↓"

등록 2021.10.22 0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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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판매량 감소가 커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평균 중국 건설기계 시장 매출 비중은 40.7%"라며 "중국 지역은 타 지역 대비 마진이 약 50% 높아 이익 비중은 60%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건설기계 판매량은 헝다 이슈 전인 지난 5월부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감소했다"며 "중국 정부는 헝다 부실 이후 급격한 부동산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 인하, 대출 조건 완화 카드를 꺼내, 건설기계 시장은 높은 기저로 반등보다 연착륙을 기다려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년 중국 건설기계 업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9.2배이며 엔진가치를 감안해 20% 할증하면 타깃 PER은 11.0배"라며 "현 주가 대비 7.9%의 상승여력이 있지만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고 중국 건설기계 시장 판매량 감소 폭이 커 실적 추정에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의견을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중국 매출액은 1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감소했다"며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 헝다 이슈로 인한 부동산 경기 위축이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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