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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교수노조, 손종국 전 총장 소재파악 신고 연대 발대식

등록 2021.10.25 1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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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전국교수노동조합 경기대지회가 25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종국 전 총장 소재파악 신고 연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1.10.25. gaga99@na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민주노총 소속 전국교수노동조합 경기대 지회(교수노조)가 25일 손종국 전 경기대 총장의 소재 파악을 위한 신고 연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교수노조는 이날 경기대 총학생회와 시민단체 등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 전 총장의 조속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경기대 파행 주범 및 수배자 손종국 전 총장 소재파악 신고 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경기대는 지난 5월 말로 제10대 총장 임기가 끝났으나 재단의 분규로 제11대 신임 총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전 총장은 경기대를 장악하기 위해 후임이사의 선임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대 내 보직인사 개입과 학교사업에 개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달 초 수사당국은 노조에 소재파악 및 신고 협조요청을 해왔다"면서 "현재 소재불명으로 중지된 (손 전 총장의) 수사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소재파악이 긴급하게 요구된다. 경기대 구성원들과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교수노조는 또 교육부의 임시이사 파견도 요청하고 나섰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경기대 이사는 정이사 2명에 긴급처리처리권을 가진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상황으로 정상적인 이사회가 운영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총장 선출이 중단된 뒤 정상적인 이사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요구했음에도 이사들은 각자의 이익만을 위해 합의 없이 계속 파행인 채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졸업장에는 직무대행 도장이 찍히는 등 이는 고스란히 학생과 교직원 등 경기대 구성원의 피해로 돌아가고 있다"며 "임시이사 파견만이 민족사학 경기대를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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