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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외국인 감염 급증'…청주, 외국인 백신접종 속도

등록 2021.10.28 1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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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접종 대상 88.7% 1차 접종…완료 62.2%
한 달새 1차 22.3%p·완료 38%p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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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지난 8월부터 외국인 집단감염 늪에 빠진 충북 청주시가 외국인 백신 접종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외국인 백신 접종 대상자 1만7690명 중 1만5697명(88.7%)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1만998명(62.2%)이다.  지난달 30일 1차 66.4%, 완료 24.2%에 비해 22.3%p, 38%p씩 늘어난 수치다.

백신 미접종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백신 독려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다.

 다음 달 8일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채 2차례 진단검사까지 받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는 벌금 200만원 이하의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확진자 발생 땐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확산세를 꺾고자 백신을 적극 독려한 게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다음 달까지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90%가량이 2차 접종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지역 외국인 백신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등록 외국인 1만786명과 미등록 외국인 6904명을 더해 산정됐다. 미등록 외국인 명단은 통계청의 외국인 거주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청주지역 외국인 확진자 비율은 8월 12.6%(84명), 9월 27.9%(194명), 10월 22.6%(151명)다.

추석 이후 건설현장 18명, 유학생관련 6명, 종교시설 2곳 38명의 외국인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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