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장애인 자가운전자 차량정비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참여
민관 사회공헌 재능기부 '카리쓰마 프로젝트'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해 차량 정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세 기관은 전날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리쓰마 프로젝트'는 '자동차(Car)를 리사이클링해 쓰임이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차량 정기 점검 지원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가진단 및 안전관리 무상교육 ▲불용업무차량 실습용 제공 등을 지원한다.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은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차량 점검 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자동차정비학과를 운영 중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율주행차량 등 자동차정비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교육운영팀(031-270-9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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