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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진해일 대응 훈련

등록 2021.12.02 06: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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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해안 지진해일 발생 가상해 대비 태세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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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AP/뉴시스]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4일 후쿠시마현 소마의 한 고속도로에 바위가 떨어져 있다. 13일 오후 11시 8분경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2021.02.14.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진해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상한 지진해일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훈련에는 시와 구·군 지진업무 팀장 및 담당자가 참여한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 규모 8.6의 지진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서쪽 177㎞ 해역에서 발생해 그로 인한 지진해일이 오후 4시 6분 울산시에 도달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 참가자들이 지진해일 내습 전 초동대응 조치사항, 대응절차 및 임무·역할 등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중점 사항은 지진해일 발생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주요 대피지구 현황 및 현장관리관, 대피안내요원 점검,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언론대응, 향후 인명구조, 이재민, 피해시설물에 대한 상황관리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으로 개선사항을 도출해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반영, 지진해일 대응 체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본 서해안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울산 해안까지 도달시간은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신속하게 높은 지대,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등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각본(시나리오) 훈련을 통해 지진해일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 교육·훈련과 지진 재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 2022년 지진 재난 대비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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