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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통영교육청, 미래인재 양성 협력

등록 2021.12.02 0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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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활용 진로체험·현장학습 운영

경남 통영교육지원청 류민화(왼쪽) 교육장과 경남로봇랜드재단 김태규 본부장, 미래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통영교육지원청 류민화(왼쪽) 교육장과 경남로봇랜드재단 김태규 본부장, 미래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통영교육지원청(류민화 교육장)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한 미래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4차산업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이에 통영교육지원청은 4차산업 혁신을 주도할 미래 교육인재 양성의 학습처로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공공 측면을 활용하기로 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11월 위드 코로나 시작 이후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운영위원회, 현장학습 및 진로체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팸투어, 로봇랜드 초청 설명회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한달 도내 학교단체 방문객이 평일기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개장 이후 테마파크 학교단체 방문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권택률 원장은 "로봇랜드의 4차산업 교육을 위해 SW코딩, 인공지능 직업체험, 제조로봇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공시설 로봇해설사 운용 등 로봇랜드가 단순 놀이시설이 아닌 공공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연말부터 통영시 관내 학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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