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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첫 사망자 '다발성 장기 손상' 소견

등록 2022.01.16 14:16:45수정 2022.01.16 1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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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족에 시신 인계…장례는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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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구조당국이 14일 오후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현장에서 발견된 실종자 1명을 이송하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1.14.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현대산업개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가 사흘 만에 구조돼 숨진 60대 남성의 사인이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 붕괴 현장에서 구조됐다가 숨진 60대 작업자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의의 1차 검시 소견은 '다발성 장기손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6시 49분께 A씨는 무너진 건물 지하주차장 인근 난간에서 많은 양의 잔해와 흙더미에 깔려 있다가 3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변사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했다.

유족들은 A씨의 장례를 연고지인 서울에서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붕괴 사고 현장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201동 39층 옥상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외벽 등이 무너져 내려 현재 5명이 실종된 상태다.

사고 엿새 째인 이날 구조 당국은 구조견·내시경·드론과 중장비 등을 동원한 전방위 수색 작업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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