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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추모 16주기…스트리밍 시스템 '비디오 서재' 공개

등록 2022.01.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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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계 유일 '백남준 비디오 아카이브' 웹에서 감상
29일 오전 11시 백남준 작고 16주기 추모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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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백남준 (1982), 백남준아트센터 폴 게린 아카이브 컬렉션 ⓒ 폴 게린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가 29일 백남준 추모 16주기를 맞아 비디오 아카이브 스트리밍 시스템 '백남준의 비디오 서재(Paik’s Video Study)를 공개했다.

'백남준의 비디오 서재'는 전 세계 유일의 '백남준 비디오 아카이브'를 웹 환경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백남준아트센터가 '비디오 아카이브'의 연구와 활용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랐던 백남준의 희망을 구체화한 결실이다.

'비디오 아카이브'는 백남준이 직접 수집하고 생성한 2285점의 비디오를 포함한다. 생전의 백남준이 관심가졌던 주제, 인물, 비디오 편집 방식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백남준의 대표 싱글채널 작업의 다양한 편집 클립, 영상미를 자랑하는 비디오 소스, 역사적인 퍼포먼스, 전시 기록영상, 동료 작가 인터뷰 등을 소장하고 있다.

'백남준의 비디오 서재'에는 백남준이 직접 만들고 보관했던 '비디오 아카이브' 대표 영상 약 700여 편을 스트리밍한다.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제공되며, 비디오 파일과 함께 백남준아트센터가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해 수행한 연구 성과물 300여 건도 볼 수 있다.

디지털로 변환된 영상과 연구를 통해 정리한 메타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비디오 서재'는 이용자가 백남준의 예술적 사유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한다. 또 미술관 공공자원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백남준의 예술 세계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남준의 비디오 서재' 웹사이트(njpvideo.ggcf.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누구도 하지 않았던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해냈던 백남준의 예술을 되새기며 백남준 탄생 90주년인 2022년이 그 어느 때보다 백남준의 즐겁고 생기 넘치는 순간들로 가득 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6주기를 추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백남준의 유해가 있는 봉은사에서는 작고 16주기 추모재가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수를 제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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