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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차 김민정·신동일 부부 "위암 수술로 위 70%절제"

등록 2022.06.13 1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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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건강한 집' 영상 캡처 . 2022.06.13. (사진=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건강한 집' 영상 캡처 . 2022.06.13. (사진=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중견 배우 김민정과 남편 신동일이 '건강한 집'을 찾는다.

13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물 '건강한 집'에서는 "두 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긴 남편과 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건강한 집을 찾았다"는 김민정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남편 신동일은 7년 전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사실과 2년 전 위암 1기 진단을 받고 위의 70%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체중이 20㎏ 빠지면서 근육도 함께 빠져 골다공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저절로 감소하기 시작해 30대와 비교해 65세에는 약 25~35%, 80세에는 40% 이상 감소한다. 근육이 감소하면 뼈와 관절이 근육의 보호를 받지 못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발병률도 높아진다. 또 근육에서 분비되는 생리활성물질은 면역세포를 직접 자극해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근육이 빠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한편 이날 김민정 부부는 숲속 힐링하우스를 공개하고 건강 집사 조영구에게 집 앞 숲속에서 직접 캔 무공해 채소를 이용한 건강 밥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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