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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쓰러지고 나무 뽑혀"…인천서 강풍 피해 '속출'

등록 2022.06.28 09:47:41수정 2022.06.28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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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도로 중앙분리대가 강풍으로 인해 쓰러져 있다. 2022.06.28.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강한 바람으로 인해 곳곳에서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소방당국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20건이 접수됐다.

전날 오후 6시25분께 인천 강화군 양사면 북성리에서는 나무가 쓰러졌고, 같은날 오후 7시33분께에는 중구 운서동의 한 건물에서 간판이 추락할 위험에 놓였다.

또 같은날 오후 9시52분께 미추홀구 주안동에서는 도로 중앙분리대가 쓰러졌으며, 이날 0시57분께 부평구 청천동에서는 전신주 전선이 단선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모두 마친 상태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전날 오후 1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해중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앞서 전날에도 기상 악화로 인해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된 바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야외 건설현장 및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점검해 달라"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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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7일 오후 인천 강화군 양사면 북성리에서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져 있다. 2022.06.28.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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