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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앞둔 시점, 하남·양평 주민의 바람은?

등록 2022.06.30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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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남시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여건 개선"
양평군민 "투명한 보조금 관리"와 "관광지 주변 교통문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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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경기 하남시장 당선인과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 당선인. 2022.06.30. jungxgold@newsis.com


[하남·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민선 8기 지자체장 취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단체장을 바라보는 하남·양평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하남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주거여건 개선에, 양평 주민들은 투명한 보조금 관리와 관광지 주변 교통 문제 해소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먼저 하남수산시장의 한 횟집 대표는 "하남수산시장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좁은 도로와 주차장 문제 등의 문제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선 8기에는 수산시장의 환경과 여건이 개선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처럼 명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미사강변도시에 거주 중인 20대 직장인은 “미사에 처음 왔을 때보다 월세가 30% 정도 올라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고민 중”이라며 “청년층을 위한 주거안정대책이 마련돼 청년들이 하남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양평군에 50년 넘게 거주했다는 한 60대 여성은 “지역에 각종 협회나 조합, 위원회 같은 조직이 많은데 이들 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것 같다”며 “지자체가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해 바닥부터 투명한 양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양서면에 사는 20대 여성은 “지역에 세미원이나 두물머리 같은 관광명소가 있어 주말에 관광객이 몰린다”며 “민선 8기에는 관광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나 교통 불편에 대해 대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주민 의견 중 상당 부분은 각 당선인 측에서 이미 과제로 검토하거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내용이어서 이들의 고민이 얼마나 해결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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