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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2차 중기 혁신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록 2022.07.06 13: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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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접수…30개 기업 선정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 예정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2차 인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지역 예산 규모는 7억3800만원이며 약 30개 기업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지역별 육성 필요 산업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는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 사업’과 사업 기참여기업의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는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나눠진다.
 
인천중기청은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사업을 통해 인천 주력산업이나 영세성이 높고 전문인력 감소, 대기업 종속화 등의 애로사항이 많은 뿌리산업 영위기업 대상 혁신바우처 서비스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존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시제품 성능 향상,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중소기업이며,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사업은 뿌리산업 영위기업,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2020~2021년 혁신바우처사업을 통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참여기업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 본 사업이 제조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중기청은 앞으로도 제조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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