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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子 지웅 "서울대 입학…학사경고 위기다"…왜?

등록 2022.09.0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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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2.09.07.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2.09.07. (사진=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핵인싸' 대학 생활을 공개한다.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정은표와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아들 정지웅이 동반 출연한다.

이날 MC들은 '서울대 22학번'이 된 정지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MC들이 "22학번 새내기 중에서 가장 유명하지 않냐"고 묻자 정지웅은 "제가 22학번 중 가장 유명한 것 같다"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빠 정은표는 "지웅이에게 친구를 얼마나 사귀었냐고 물어보니, 500명 정도를 사귀었다더라"라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어 정지웅은 첫 학기 성적부터 '학사경고' 위기에 직면한 소식을 고백한다. "친구를 만드느라 학점을 신경 못 써서 '학사경고'까지 생각했다. 어중간하게 받으면 재수강을 못하는데, 지금 과목들이 다 망해서 전부 재수강을 할 수 있다"고 말해 아빠 정은표의 깊은 탄식을 일으킨다.

또, 정지웅은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소개팅 경험에 대해 털어놓는다. 정지웅이 "제가 22학번 중 가장 많이 미팅에 나갔을 것 같다. 2대2, 3대3으로 미팅을 많이 했다"고 밝히자 정은표는 "지웅이에게 물어보니 일단 미팅이 12번 잡혔다더라"라고 해 MC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정지웅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헬스가 필요한 몸이다. 정상 체중까지 빼고 싶다"라고 체중 감량 의지를 드러낸다. 이에 김종국은 "몸무게 숫자를 보지 말고, 거울로 보는 내 몸의 균형을 봐야 한다. 제가 한 번 잡아드리도록 하겠다"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예고해 웃음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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