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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배누리, 첫 리딩 찰떡 호흡

등록 2022.09.14 1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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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 눈에 콩깍지' 대본 리딩 현장. 2022.09.14. (사진=몬스터 유니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내 눈에 콩깍지' 대본 리딩 현장. 2022.09.14. (사진=몬스터 유니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하는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을 그린다.

이날 현장에는 고영탁 감독과 나승현 작가를 필두로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이호재, 정혜선 등 주요 출연진들이 자리를 빛냈다.

먼저, 백성현은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매력을 지닌 '장경준' 역을 맡았다.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대기업 집안 자제의 냉철함을 보여주다 가도, 이영이(배누리 분) 앞에서는 다정해지는 양면의 모습을 보인다.

배누리는 강철 멘탈 싱글맘이자, 불량태도 며느리 '이영이'로 분한다. 때론 욱하기도 하지만 정의감 넘치는 다채로운 매력의 인물이다.

최윤라는 일과 사랑을 모두 손에 쥔 엄친딸이자, 장경준의 약혼녀 '김해미'로 열연을 펼친다. 배누리와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정수환은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닌 장경준의 배다른 동생 '장세준'으로 나선다.

제작진은 "첫 대본 리딩부터 배우들이 신선한 케미와 믿음직한 연기 합을 보여줬다.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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