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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향상 기원"…㈜천보, 전북대 발전기금 1억원 기부

등록 2022.09.19 15: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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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가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2022.09.19.(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가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2022.09.19.(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가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이날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김동원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문·사회 분야 등 이공계 이외의 학문분야의 고른 발전을 위해 전북대 인문대학 및 사회과학대학, 예술문화연구소, 인간생활과학연구소와 체육·스포츠과학산업 연구소에 지정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율 대표이사는 "올해 전북대와 지역 융합인재 양성 등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에 나서는 만큼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 투자와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 기금을 통해 전북대가 학문 분야별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보는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정밀화학 기업으로, 2차 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질 등 정밀화학 분야의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지난해 7월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산단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2차 전지 전해질 및 전해액 첨가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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