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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사용자 중심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

등록 2023.02.09 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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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홈페이지 개편. (이미지=국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홈페이지 개편. (이미지=국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강화'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다. 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환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접근성 강화를 위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해도 기기에 최적화된 비율로 보이는 반응형 웹이 적용됐다. 반응형 웹 기반 홈페이지는 인천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누구나 쉽게 진료과와 의료진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디자인됐다.

또 첫 방문 환자를 위해 예약 상담 코너를 전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진료과나 의료진 선택이 어려운 초진 환자들은 증상과 이름, 연락처를 남기면 전문상담을 통해 예약까지도 가능하다.

온라인 진료예약 기능도 강화됐다. 환자가 예약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가장 빠른 진료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나의 차트 메뉴를 통해 ▲진료내역 ▲검사 결과 ▲약 처방 내역 ▲관심 의료진 및 건강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의료진 페이지 또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개편됐다. 의료진의 진료 분야, 경력, 연구논문, 방송, 기사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참여한 건강칼럼과 유튜브 영상도 전면에 배치됐다.

이 밖에도 별도로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전화, SNS 계정 등을 이용한 본인 인증 로그인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시켰다.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은 "환자·보호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지속적인 홈페이지 기능 개선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스마트병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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