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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김, 美 총격 부친상 심경…"조금 힘든 일 있었다"

등록 2023.02.21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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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샘김 2021.12.24(사진=안테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샘김 2021.12.24(사진=안테나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부친상을 당한 가수 샘 김(24)이 근황을 전했다.

샘 김은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어떻게 지내셨어요? 저는 조금 힘든 일이 있었어요"라면서 "지금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고 밥도 잘 먹고 있고 열심히 작업 중이에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며 음악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샘 김의 부친은 미국 시애틀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침입한 강도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샘 김 아버지의 장례식에 시애틀 총영사, 시애틀한인회 회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며 "샘 김이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 '돈 트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를 위한 노래로 바꿔 헌정했다"고 전했다.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샘 김은 한국계 미국인 2세 출신으로,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샘김 2023.02.21 (사진=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샘김 2023.02.21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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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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