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챗GPT와 미디어 생태계의 미래' 세미나

챗GPT가 미디어업계에 미칠 영향 논의

[서울=뉴시스] 한국언론진흥재단 로고. (사진=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2023.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AI(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언론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7일 오후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챗GPT와 미디어 생태계의 미래' 세미나를 연다.

김동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가 '챗GPT시대 기자의 글쓰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기사 작성 알고리즘 로봇을 개발하기도 한 김 교수는 AI 뉴스의 미래와 인간의 역할·책임 등을 논한다.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는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과 저작권'을 주제로 발표한다. AI기술의 발전 기반이 되는 학습용 데이터로 뉴스 데이터가 활발하게 활용되는 가운데 저작권 보호와 공정 이용을 둘러싼 쟁점과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신한수 서울경제신문 전략기획부 부국장과 이샘물 동아일보 디지털이노베이션 팀장, 오세훈 미디어스타트업 커피팟 대표,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은 챗GPT가 뉴스 생산·유통·소비에서 어떻게 활용될 지에 대해 토론한다.

사전 접수 없이 현장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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