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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다나카 김경욱, 잘 되더니 주변 사람 손절" 폭로

등록 2023.06.21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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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다나카세'에는 '밥 먹으라고 불렀더니 플러팅만 하는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2023.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다나카세'에는 '밥 먹으라고 불렀더니 플러팅만 하는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2023.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코미디언 김경욱을 '모함'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다나카세'에는 '밥 먹으라고 불렀더니 플러팅만 하는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가 등장했다. 홍석천은 "우리가 인연이 깊다. 같이 방송하다가 이 친구가 재능이 있다. 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원일 출연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원일은 홍석천에 대해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은인이다. 그래서 감사인사로 주기적으로 명품 가방, 신발을 선물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캐릭터 '다나카'로 많은 인기를 얻은 김경욱은 "이원일이 정말 좋은 사람이다. 이런 거 다 잊어버리고 자기가 잘나서 잘된 줄 아는 사람도 많다"라며 이원일을 칭찬했다.

이원일은 "주위에 혹시 그런 사람이 있냐"며 다나카(김경욱)에게 물었고, 이때 홍석천이 "개그계에 김경욱이라는 놈이 하나 있는데 걔가 잘되더니 주변 사람을 손절한다고 소문났다"고 모함했다. 이에 당황한 다나카는 "너무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 사람 참 좋은 사람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멋진 사람"이라고 했다. 김경욱 편을 적극 드는 다나카에 홍석천은 "꽤 친한가봐?"라고 물었고 다나카는 "꽤 친하다. 다나카를 만들어준 조물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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