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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축하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헌아식 3년 만에 재개

등록 2023.07.03 17:26:41수정 2023.07.03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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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6월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헌아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오른쪽)가 아기를 축복하고 있다.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6월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헌아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오른쪽)가 아기를 축복하고 있다.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출산 축하행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6개월 이하 아기들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헌아식을 지난 6월25일 재개했다"며 "코로나로 중단된 지 3년 만"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헌아식에는 중단된 탓에 참여 가정이 많았다. 생후 9개월 이하 아기들을 둔 45가정의 부모들과 아기 46명이 우선 참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헌아식에서 부모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자녀들에게 소홀하거나 무관심하지 않고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 기도로써 양육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모든 어린아이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헌아식 참여 가정들에 미아 방지용 목걸이, 헌아증서, 기념사진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년국은 올해 순차적으로 헌아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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