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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가 없다"…혜은이, 집 6채 경매 당한 경험(종합)

등록 2023.07.28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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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07.27. (사진=KBS1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07.27. (사진=KBS1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혜은이가 과거 집을 경매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30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충남 서천군으로 향하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새 집에 가기 전 들른 식당에서 이사와 관련된 기억을 하나씩 털어놓는다. 안소영은 "난 기뻤던 일들은 별로 없던 것 같다"며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 가야 했던 사연을 토로한다.

혜은이도 "난 경매 많이 당했다"며 집 6채를 경매 당한 경험을 밝힌다. 이어 이곳 저곳 경매로 팔렸던 집 때문에 "갈 데가 없다"고 돌아봤다.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올랐다. '진짜 진짜 좋아해' '감수광' '제3한강교' '파란 나라' 등의 히트곡을 내며 1970~80년대를 풍미했다. 당시 낭궁옥분, 민해경과 '가요계 미녀 삼총사'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안문숙은 어릴 적 이삿날 사고로 병원에서 걷지 못할 거라고 들은 이야기를 전하며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갔었다"고 회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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