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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고, 사할린 동포 돕기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등록 2023.09.24 0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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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 세일고등학교 제공)

(사진= 인천 세일고등학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세일고등학교는 연수구 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 돕기 사랑의 커피, 단팥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세일고 학생자치회 임원, 학부모 동아리(회장 송남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 교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 3주체는 한가위를 맞아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를 돕기 위해 디카페인 커피, 수제청 등을 만들고, 유정학 회장이 단팥빵, 카스테라 등 빵 200여 개를 전달했다.

송남주 세일고 학부모 동아리 ‘효드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취지에 발맞춰 사랑의 디카페인 커피, 수제청 등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3주체의 당당한 한 축으로서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이웃 사랑 공동체 마을 교육의 모범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인천 세일고등학교 제공)

(사진= 인천 세일고등학교 제공)

세일고 강태민 학생자치회 회장은 “일제 강점기 시절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된 동포가 10만 명이 넘었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 아팠는데, 직접 동포들을 찾아 아픈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어야 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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