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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 쫓고, 길운 맞이…부산 송도달집축제 24일 열린다

등록 2024.02.20 16: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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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놀이, 만들기 체험 등 부대 행사 운영

[부산=뉴시스] 2023 정월대보름 송도달집축제 (사진=부산 서구청 제공) 2023.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3 정월대보름 송도달집축제 (사진=부산 서구청 제공) 2023.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9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송도달집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갑진년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축제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식전 행사로는 부산고분도리걸립보존회의 길놀이와 제액 초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달맞이제 등이 열린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제기차기, 투호 놀이, 줄다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떡메치기 체험, 소망 기원문 쓰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청사초롱 만들기, 소망연 만들기, 타로 체험, 구덕망깨소리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마당도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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