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백일섭, 딸과 '7년 절연' 끝…이민 소식엔 '당황'

등록 2024.02.22 07:53: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 (사진 = TV조선 캡처) 2024.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 (사진 = TV조선 캡처) 2024.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백일섭 부녀가 '7년 절연' 끝에 화해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백일섭과 그의 딸 지은 씨는 그간 쌓인 속마음을 털어놨다.

백일섭은 딸 지은 씨가 가장 섭섭해했던 아내와 졸혼에 대해 "네 엄마와 모든 온도가 안 맞았다.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백지은은 "당시엔 아빠의 입장을 생각해보려고 안 했다. 엄마가 암에 걸려 아프니까 엄마 입장이 됐다"라고 했다. 백일섭은 "딸은 엄마 입장에서 말했지만 난 너무 서운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네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백일섭은 "다 내 탓이다"라고 반성했다. 다만 지은 씨네 가족이 돌연 말레이시아로 이민을 가겠다고 밝히자 당황했다. "나는 반대"라며 섭섭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