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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북신협 경영평가 개최…종합대상 고창신협 영예

등록 2024.02.22 1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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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직원 표창과 함께 전북본부 출범식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 경영평가 및 2024 사업설명회'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2024.02.22.(사진=신협 전북지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 경영평가 및 2024 사업설명회'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2024.02.22.(사진=신협 전북지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 경영평가 및 2024 사업설명회'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신협이 2023년 한 해 동안의 경영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새로운 해의 추진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신협 이사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상임감사, 실무책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 전북신협과 신협중앙회 전북본부가 추진했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면서 결속력을 높였다.
 
경영평가 부문에서는 고창신협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온누리·우리·군산팔마·원광·예수병원신협이 각 군별 대상을 받는 등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함해 총 29개 조합이 받았다.
 
또 부분별 우수 임직원 24명이 중앙회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17년 만에 전북지부에서 전북본부로의 승격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슬로건을 외치며 전북본부의 출범과 함께 2024년 전북신협의 성장과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강연수 전북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건전경영을 통해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준 전북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전북지역본부는 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조합 임직원 역량강화, 조합별 맞춤 지원 기능 강화, 지역사회와 상생 기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춘제 전북지역협의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업무에 임해주신 전북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17년 만에 전북본부가 된 만큼 가치·같이 전북신협 경영슬로건처럼 전북신협 70조합이 지역본부와 함께 발 맞추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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