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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학교 올해 학위과정 입학식…현역·공무원 210명

등록 2024.02.22 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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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책, 군사전략, 국방관리, 국방과학 분야 교육

캄보디아, 몽골 외국군 수탁장교 2명도 입학

[논산=뉴시스]국방대학교는 22일 올해 학위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국방대 제공) 2024. 02. 22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국방대학교는 22일 올해 학위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국방대 제공) 2024. 02. 22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방대학교는 22일 국방대 본교 컨벤션센터 세종대강당에서 입학생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위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과정에는 육·해·공군·해병대 현역 간부와 공무원 등 주간 석·박사 학위과정 116명, 주말 박사 학위과정 8명, 야간석사 학위과정 86명이  입학했다.

이들 중에는 캄보디아 위쌀 공군 소령, 몽골 까나 육군 대위 2명의 외국군 수탁장교도 포함됐다.

이들은 주간석사 2년, 야간석사 2.5년, 박사과정은 3년여 동안 군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안보정책, 군사전략, 국방관리 및 국방과학에 관한 국방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실무적 응용력을 쌓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임기훈 국방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입학생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 안보상황에 맞춰 전통적 개념의 국방·안보 과목 뿐만 아니라 AI, 빅데이터, 국방로봇 등 최신 과학기술의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연구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아 사고와 행동의 폭과 깊이를 확장시킬 것”을 당부했다.

국방대학교는 1979년 석사과정, 2002년 야간석사과정, 2008년 박사과정, 2020년 주말 박사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약 6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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