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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린 가운데 가끔 비…해안가 풍랑·너울 주의

등록 2024.02.24 0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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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산책로에 홍매화가 활짝 꽃망울을 퍼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4.02.1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산책로에 홍매화가 활짝 꽃망울을 퍼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4.02.14.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24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나 눈이 날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울산과 부산이 0.1㎜ 미만, 경남 서부가 5㎜ 미만으로 적겠다. 적설량은 지리산 부근인 경남 서부내륙에 1㎝ 내외로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3℃, 부산 2℃, 경남 -3~3℃로 어제보다 1~3℃ 낮겠고,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7℃, 부산 9℃, 경남 5~9도℃ 어제보다 1~3℃ 높겠고, 평년보다 2~5℃ 낮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울산앞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기상대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울산 4℃, 부산 5℃, 경남 0~4℃ 평년보다 1~4℃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9℃, 부산 11℃, 경남 8~11℃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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