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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클로저' 8년 만에 귀환…이상윤·진서연·안소희 출연

등록 2024.02.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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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클로저' 8년 만에 귀환…이상윤·진서연·안소희 출연


[서울=뉴시스] 신재우 기자 = 배우 이상윤, 진서연, 안소희가 8년 만에 귀환하는 연극 '클로저'에 출연한다.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네 명의 남녀가 서로의 삶에 얽히는 과정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고찰하는 작품이다.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 후 1999년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6개월간 흥행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이끌었다. 2004년에는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국내에서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클로저'는 시대와 발맞추어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한다. 뮤지컬 '후크' '미드나잇'의 김지호가 연출하고 '스파이더맨' '데드풀' 등 다양한 영화를 번역한 황석희가 번역과 윤색을 맡았다. 오는 4월 23일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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