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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지방상수도시설 꼼꼼히 살폈다

등록 2024.02.24 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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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해빙 반복되는 시기

경기 북부 정수장 등 방문

운영 상황 점검, 국민 불편 예방

[대전=뉴시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22~23일 경기도 파주정수장을 찾아 수도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4. 02. 24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22~23일 경기도 파주정수장을 찾아 수도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4. 02. 24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22~23일 경기도 고양시, 동두천시, 파주시 정수장과 양주수도지사를 방문해 수도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상수도 수탁 운영 20주년을 맞아 수자원공사가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방상수도 시설을 집중 살폈다.

수자원공사는 지역 간 편차 없는 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 23개 지자체 수도시설을 수탁 운영 중이다.

2022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지자체는 수탁 전에 비해 평균 유수율 24.7%P 향상(84.8%), 고객 만족도 15점 상승(81.3점)했다.

원격 감지 센서 설치 및 노후관 교체 등 시설개선으로 누수량을 줄이고 생산원가를 크게 절감했다.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에 이르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편의 공간인 수돗물 사랑방 조성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도 높여 그 혜택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윤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한파와 해빙이 반복되는 만큼 시설물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민생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지방상수도 운영 20년이 된 만큼 수돗물 품질 및 서비스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상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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