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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절판 ‘퍼스널 MBA’ 귀환…베스트셀러 3위

등록 2024.02.26 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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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퍼스널 MBA (사진=진성북스 제공) 2024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퍼스널 MBA (사진=진성북스 제공) 2024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10년 전 절판됐다 재출간된 '퍼스널 MBA'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들었다.

교보문고 2월 3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조시 카우프만의 '퍼스널 MBA'(진성북스)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014년 국내에 출간됐다가 절판됐던 이 책은 최근 유튜버 추천으로 중고서점에서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됐다. 지난 1월 10주년 기념 증보판으로 재출간된 후 일시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교보문고는 "재출간 하자마자 단숨에 종합 3위에 진입하고, 품절을 거둬 독자들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10년간 누적 판매보다 재출간 된 도서 판매가 50.3%나 높아 유튜버 추천 효과가 눈에 띄었다"고 분석했다.

구매 독자를 살펴보면 40대, 30대가 주로 관심을 보였다. 30대 여성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여성 독자들에게 SNS 마켓이나 재테크 관련된 콘텐츠에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퍼스널 MBA'는 수천 권 경영 서적, 수백 명 경영 전문가 인터뷰, 1인 기업부터 다국적 기업까지 컨설팅한 저자의 지식과 경험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성공적 경영을 위한 멘탈모델 습득을 돕는 271가지 핵심 개념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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