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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전공의 조속한 복귀, 생명 살리는 데 귀중한 공헌 될 것"

등록 2024.02.26 17:46:07수정 2024.02.26 18: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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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불교가 16일 제254회 임시수위단회를 열고 제30대 교정원장에 보산(報山) 나상호 교무를 선임했다. (사진=원불교 제공) 2021.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원불교가 16일 제254회 임시수위단회를 열고 제30대 교정원장에 보산(報山) 나상호 교무를 선임했다. (사진=원불교 제공) 2021.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은 의과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전공의의 복귀를 촉구했다.

나 교정원장은 25일 성명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생긴 의료 현장의 공백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디"며 "전공의들의 대규모 사직으로 인한 위험과 어려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전공의들의 조속한 복귀가 생명을 살리는 데 귀중한 공헌이 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의료계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 해결책을 모색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며 "정부에 "의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주의 깊게 듣고, 의료 인프라 강화 및 의료 정책 재검토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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